손톱
손톱의 성분은 머리카락과 마찬가지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손톱의 뿌리 부분 아래에 손톱을 자라게 하고 생성시키는 모체세포가 있습니다 특별한 장해가 없는 경우 손톱은 계속 자라나며, 영양 공급에 따라 표면의 형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손톱은 추운 겨울보단 여름에 더 잘 자라고 밤보다는 낮에 잘 자랍니다 어른보다는 어린이 손톱이 더 빨리 자라며, 보통 30세 까지는 자라는 속도가 빨라지지만, 이후에는 노화의 영향으로 천천히 자라나게 됩니다 손가락별 성장속도는 개인차가 이 쓰며, 손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손톱이 더 빨리 자라며, 발톱은 손톱보다 외부에 덜 드러나 있어 손톱보다 절반정도 느리게 자랍니다 일반적으로 손톱이 뿌리 부분에서 손톱 끝까지 성장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6개월 정도 걸립니다 건강한 손톱은 갈라짐이 없으며 분홍빛이 도는 매끈한 표면 입니다 손톱은 손가락의 피부와 밀착되어 각피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손톱은 손 끝을 보호하면은 역할을 합니다 손가락에 힘을 더해주어 손가락을 사용하는데 도움을 주며, 손톱을 이용하여 긁거나 손끝으로 긁어내는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집을 때 피부가 밀리는 것을 방지하며 쉽게 물건을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손톱으로 보는 건강 상태
손톱의 변화는 이유 없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과적인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손톱의 색이 변하거나 거칠어지는 피부과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의 세로줄이 생기는 것은 일반적으로 노화의 정상적인 신호이며 우려할 사항은 아닙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잘 보일 수 있습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나 근육이 위축 될때 나타납니다 그대로 방치하면 노화 현상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의 검은 세로줄이 생겼다면 피부 속 멜라닌 세포가 변형되어 생긴 흑색종(피부암의 일종) 일 수 있으니 피부과를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손톱의 가로줄이 생겼다면, 외상, 건선, 고열을 동반한 심각할 질병(성홍열, 폐렴, 관리되지 않는 당뇨병, 순환기 질환, 심각한 아연 결핍)이 그 원일 수 있습니다 한 번에 하나 이상의 손톱에서 이런 현상을 본다면 신체가 말 그대로 손톱을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라고 판단하여 손톱의 성장을 멈추게 합니다 손톱에 흰 반점이 생긴 것은 아연이 결핍되었거나 무좀균 일수 있습니다 아연은 단백질을 안정화시키는 중요한 영양소로, 아연이 부족한 경우 손톱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습니다 손톱이 푸른색으로 변하면 손가락 끝의 말초부위까지 산소 공급이 부족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손톱이 스펀지처럼 푹신해지는 경우 관절 문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손톱 밑에 보라색의 점 이 보인다면, 손톱 밑에 보라색의 점이나 얼룩이 있는데, 손톱이 자라도 점이 이동하지 않고 색도 변하지 않는다면 혈관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손톱이 갈라지고 잘 부서진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갑상선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또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해서 손톱의 구성 성분인 단백질이 부족해져서 손톱이 갈리지고 부서질 수 있습니다 손톱이 함몰되었다면, 건선의 징후입니다 손톱의 패인 곳은 또한 결합 조직장애(라이터증후군)또는 탈모의 원인 되는 자가 면연 질환인 원형 탈모증이 그 원인 일 수 있습니다 노란색 손톱은 노화로 인해서 이거나, 매니큐어를 자주 사용하게 되면 손톱이 노랗게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 흡연으로 인해 노란 색조를 보일 수 있습니다 손톱이 두껍고, 잘 부서지게 되며, 동시에 노랗다면 곰팡이 감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조금 드물지만, 노란색 손톱은 갑상선 질환, 당뇨병, 건선 또는 호흡기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분홍색 띠를 가진 흰 손톱은 손톱이 흰색이며, 상단에 좁은 분홍색 줄이 있다면(테리의 손톱으로 불림), 간질환, 울혈성 심부전, 신부전 또는 당뇨병의 징후를 의심해야 합니다 가끔은 노화로 인한 테리의 손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손톱 관리 방법
건강한 식단이 건강한 손톱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위주로 한 식사를 한다면, 몸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충분양을 섭취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신체에 중요한 영양소가 부족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것은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손톱 (및 모발과 피부)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잎이 많은 채소, 딸기 및 기타 전체식품에서 발견되는 항산화제, 비타민류 그리고 미네랄도 손톱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비오틴, 비타민B7) 비오틴은 지방, 탄수화물과 아미노산을 대사 하기 위해 신체에 필요한 요소이지만, 머리카락과 손톱을 강화하는 역할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비오틴은 손톱을 구성하는 각질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양의 염증성 오메가-6 지방(식물성 기름과 같은)을 섭취하고 너무 적은 함염증성 오메가-3s를 섭취함으로써 우울증, 심장 질환, 류머티즘 관절염 및 당뇨병과 같은 건강 문제가 발생할 조건이 만들어집니다 염증은 손톱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의 이상적인 비율은 1:1입니다 부서지거나 연약해진 손톱은 오메가-3 대비 오메가-6 비율이 균형을 잃었다는 것입니다 식물성 기름을 줄이고 크릴오일, 정어리, 또는 멸치에 있는 동물성 오메가-3을 더 섭취하여 오메가-3과 오메가-6 비율을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 언급된 바와 같이 적절한 식이 요법으로 손톱의 내부를 키우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손톱을 물이나 화학 물질에 과하게 노출되지 않아야 합니다 요리를 할 때는 목화 처리된 고무장갑이 좋으며, 매니큐어나 매니큐어 리무버 등 사용을 최소화하거나 중단하는 것을 권합니다 손톱은 비교적 짧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을 똑바로 자르고 가운데를 둥글게 유지하는 것이 손톱을 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손톱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손톱에 불편한 증세가 느껴진다면 전문 의료인에게 상담을 하고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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